※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며칠 전, 건대입구와 자양역 사이에 생긴
"타코로 건대자양점"을
방문했던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한 줄로 먼저 리뷰하자면
여기 타코야끼는 찐이에요
타코로 건대자양점
영업시간
매일 17:00-02:00
주차 불가
*위의 정보는 상이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타코로"는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자양역과 건대입구역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게 안에서 식사를 즐겼지만,
뚝섬한강공원 근처라서 포장해 가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부는 조금 어두운 분위기였고,
빨간 등이 불을 밝혀
독특한 일본의 포장마차 느낌을
자아내고 있더라고요

중앙에는 타코야끼를 굽는 철판이 있어서,
갓 구운 것을 바로 맛볼 수 있고
이것도 역시 일본풍 분위기를 느꼈어요

그리고 가게 안에 들어가면
대형 스크린과 TV가 설치되어 있어,
스포츠 중계가 있는 날에는
특히 분위기가 더 활기찰 것 같아요
친구들과 모여서 경기를 보면서
한잔 즐기기에 딱 맞는 장소죠

조명이 은은하게 밝혀져 있지만,
빨간 등이 포인트가 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타코로 건대자양점"의 매력 중 하나는
안주가 정말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타코야키는 오리지널,
갈릭 사워크림,
매운맛, 치즈, 와사비,
네기, 청양고추까지
7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타코야끼 외에도
탕류나 떡볶이, 짬뽕 등..
진짜 많은 종류가 있어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주류의 가성비입니다
생맥주가 300cc, 하이볼(블루레몬 맛)
단돈 1,900원으로 제공되어
놀랐어요 ㅋㅋㅋ
특히 이 가격에 오리지널 하이볼이 아닌,
맛이 가미된 하이볼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생맥주 300cc 1,900원
하이볼(블루레몬) 1,900원
생맥 한입 마셔 버렸지만 ㅋㅋㅋ

짠~!
열심히 일 한 후에 한 잔은 맛있답니다..
착한 가격이라 하나도 부담 없어서
많이 마셔 버릴 것 같은데요..? ㅎㅎ

타코야끼 10알 (8,000원)
저희는 타코야끼 10알
반반 오리지널과 갈릭 사워크림,
매운맛과 치즈 맛을 선택했습니다

주문 후 타코야키가 나오기까지
조금 기다려야 되니까
배가 많이 많이 고프다면
다른 메뉴를 함께 주문해서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나온 오리지널과
갈릭 사워크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한 입 먹으면 입안에서
폭신한 식감이 퍼지더라고요
겉이 잘 구워져 있고,
속은 반숙처럼 부드러워
정말 맛있었습니다 ㅜㅜ
일본에서 먹었던 타코야끼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퀄리티 인 듯해요

다음으로 갈릭 사워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비주얼로는 오리지널과 큰 차이가 없지만 ㅎㅎ
마늘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진한 맛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한 20분 정도..? 기다려서 나온
매운맛과 치즈맛 ㅎㅎㅎ

치즈의 풍미가 제대로 느껴져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역시나 맛있더라고요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ㅎㅎ

매운맛은 맵찔이인 저에게 조금 매웠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 맞는 맛일 것 같아요~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타코야끼라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총평
"타코로 건대자양점"은
건대입구역과 자양역 사이에 위치한
접근성 좋은 곳으로,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어 좋았는데요
타코야끼 종류가 다양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또한, 가성비 좋은 생맥주와 하이볼을
일본풍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테이크아웃해서
뚝섬한강공원에서도 즐기고 싶고~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한잔하고 싶고~
가까운 미래에 또 갈 예정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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