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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남동 카페 메종두스, 프랑스 감성 가득하고 예뻤음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

 

홍대 연남동을 돌아다니다가

프랑스 감성 가득한 신상 빵집

"메종두스"라는 예쁜 카페를 발견하여

방문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메종두스

@masion_douce_bakery

 

영업시간

11:00 ~ 20:00

 

휴무 월요일

 

*위의 정보는 상이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연남동 카페 "메종두스"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마치 프랑스 어느 골목에 숨겨져 있는 빵집처럼

정말 감성 가득하고 예뻐서

한눈에 마음에 들더라고요,,

 

 

내부는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둘러싸인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고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예뻤어요,,

 

인증숏도 많이 찍게 되더라고요 ㅎㅎ

 

 

프랑스 감성 가득한 빵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샌드위치, 깜빠뉴 등 식사빵도 있고,

 

소금빵, 단팥빵, 슈크림빵,

바게트, 치아바타, 프레첼 등

대체적으로 하드 한 빵으로 보였어요

 

 

저는 지금까지 많은 빵집을 다녀왔지만

빵을 고르는 것은 항상 신나더라고요,,

 

빵지순례 너무 즐거워요~~

 

 

저는 올리브치즈 소금빵

청양우삼겹 깜빠뉴

아쌈밀크티

포레스트아이스티를 주문!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 보니까

진짜 사진 많이 찍게 됨 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깜빠뉴 크네요? ㅎㅎ

 

 

청양우삼겹 깜빠뉴 (11,200원)

 

깜빠뉴는 프랑스식 빵으로,

바삭한 크러스트와 촉촉한 속살이 매력적이죠!

 

빵 중앙에는 우삼겹이 가득 들어 있어

입안 가득 풍미가 퍼졌어요

 

 

우삼겹의 진한 맛과

깜빠뉴 자체의 구수한 빵맛이 어우러지며,

한 입 한 입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종류가 조금 독특했어요

김치, 닭갈비 맛도 있었는데

다른 맛도 먹어 보고 싶어 졌어요 ㅎㅎ

 

 

그런데 하나만 먹어도 배가 충분히 부를 만큼

양이 많아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올리브치즈 소금빵 (3,800원)

 

소금빵을 사랑하는 1인인데

살짝 망설였던 이유는

바로 제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었어요

 

사실 저는 올리브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ㅎㅎ

 

 

사장님도 맛있다고 하셔서 한 번 시도해 봤는데,

빵 속에 가득한 치즈와 적절한 짠맛 덕분에

올리브 맛이 오히려 조화롭게 다가오더라고요

 

그리고 쫀득쫀득하고

맛있었어요,,

 

 

아쌈밀크티 (7,000원)

프레스트아이스티 (6,500원)

 

아쌈밀크티는

부드럽고 우디한 아쌈 향이 매력적인 수제 밀크티로

단맛이 과하지 않아 빵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프레스트아이스티는

청포도의 달콤함과 솔의 상쾌한 향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청량감이 넘치더라고요

 

둘 다 빵과 함께 먹기 딱이었어요~


총평

홍대 연남동은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맛집, 카페들이 많지만,

 

홍대 연남동 프랑스 감성 가득한 예쁜 카페

"메종두스"는 그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현지 분위기를 잘 담아낸 빵집이라고 느꼈어요

 

고즈넉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해줘서

힐링되는 기분으로 지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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