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소고기 맛집, 아제로스구이에서 즐기는 숯불구이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아입니다 :)

이번에는 아차산역 인근 소고기 맛집, "아제로스구이"에서 맛있게 숯불구이를 먹고 온 후기입니다.

아제로스구이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평일 14:00-21:00, 주말 10:00-21:00

포장 가능, 주차 불가

아제로스구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영화사로 59-1 1층

 

 

아차산역 1번 출구를 나와 파리바게뜨 골목으로 500미터 정도 걸어가면 가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게 내에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으며, 특히 주류의 경우 1병을 초과하면, 콜키지 비용이 4,000원 부과됩니다. 음식인 경우는 1인당 5,000원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좋아하는 술을 가져와 자유롭게 즐기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맛있는 숯불 향이 코를 찌르며 식욕을 자극했어요.

 

메뉴는 벽에 크게 붙어 있는데요. 고기류 종류는 깔끔하게 3종류입니다.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바로 숯불을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그 사이에 저희는 셀프바 가서, 야채나 반찬을 챙겼는데, 첫 세팅은 사장님이 갖다주신다고 하네요. ㅋㅋㅋ

 

양파, 쌈장, 마늘, 김치, 파채가 있었음.

한우 생갈비살 모둠 150g (19,000원)

제가 처음 맛본 메뉴는 먼저 생갈비살입니다.

 

직접 구워 먹는 스타일의 집으로, 굽기 정도를 본인의 입맛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살치살과 갈비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음에 살치살을 먹었는데요.

 

특히 살치살이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는 듯한 식감이었습니다.

 

그리고 갈비살이 생갈비라서 신선한 한우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숯불에 구우면 더욱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한우 된장찌개 (5,000원)

사이드 메뉴인 된장찌개는, 갈비뼈를 삶아 우려낸 국물로,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차돌박이가 들어가 있어 식감에 변화를 주고, 풍부한 재료들 덕분에 칼칼한 한 그릇이었습니다.

한우 양념갈비살 모둠 150g (20,000원)

다음으로 양념갈비살을 시도해 보았어요.

 

달지도 맵지도 않은 적당한 양념이 살치살과 갈비살에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고기 자체의 맛이 진하게 남아 있으며, 구워지면서 고소한 향이 더해져 식감과 맛 모두 훌륭했습니다.

한우 소고기라면 (5,000원)

또 다른 사이드 메뉴인, 소고기라면도 먹어보았습니다.

 

이 라면은 진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소고기의 깊은 맛이 잘 녹아든 국물은 다 마시고 싶을 만큼 맛있었고, 라면 면발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구이 후, 마무리로 완벽한 메뉴였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처음 경험한 것이, 바로 식후에 제공되는 슬러시였습니다.

 

 

식후 디저트로 딱 맞아 구이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씻어주는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상큼하게 마무리~

총평

아차산역 인근의 맛있는 소고기 맛집 "아제로스구이". 아차산역에서 걸어가기도 좋고, 산행 후 들르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었어요. 맛있는 숯불구이와 진한 라면, 된장찌개, 마무리 슬러시까지 배부르게 먹은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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